[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매각 난항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85원(14.98%) 떨어진 10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급락 사유는 유진그룹이 지난 17일 유진투자증권 지분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지만 참가의향을 밝힌 업체가 없어 접수 시한을 연장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KB금융지주도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나설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어 매각에 난항을 겪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