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31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성수기부터 선대복귀에 따른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운임하락 추세 지속은 소석률 감소와 화주들의 반발에 의한 것"이라며 "하락추세는 성수기 진입과 함께 다시 한번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최소한 오는 9월까지 추가 운임상승이 가능할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