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는 올해 매출액은 244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3.2%, 21.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 이후 평균 15% 성장률을 유지했고 부채비율은 7%대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0월 케이아이엔엑스는 징가•EA•소니뮤직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트스케일’과 제휴한 후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기존 주요고객인 ‘카카오’는 ‘플러스 친구’와 ‘카카오 스코리’라는 새로운 SNS 서비스로 트래픽이 늘고
위메이드(112040)와 게임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사업부와 시너지가 기대되고, SNG•SNS 등 트래픽 증가 서비스 등장 등 신규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