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50분 게임빌은 5% 하락한 8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게임빌은 초반 강세를 보이며 9만원까지 상승했지만 송병준 게임빌 대표 등 특수관계인 3인이 21만6387주(3.95%)를 매도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날 외국계 증권사에서 나온 6만주의 매도 물량은 게임빌 특수관계인들로부터 주식을 산 외국인이 판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 이들이 게임빌 주가를 계속 판다면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