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유니세프데이'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롯데자이언츠선수단이 유니세프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유니세프의 아동 구호활동을 알리는 행사다.
루이까또즈는 지난달 31일 MVP로 선정된 롯데 김성배 선수에게 상금 50만원과 루이까또즈 가방을 전달했다.
김성배 선수는 5월 한 달간 16경기에 출전해 1승 4홀드 1패, 13 2/3이닝, 방어율 1.98의 훌륭한 성적을 거둬 MVP로 뽑혔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경기 중 마련된 키스타임에 가장 로맨틱한 커플에게 핸드백을 선물하는 깜짝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루이까또즈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니세프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