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KT&G(033780)에 대해 내수 상승으로 3년만에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이 상승 반전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 정체 우려를 안겨줬던 홍삼 부문도 회복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금연 구역의 지속 확대 등 흡연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역사적으로 흡연 규제가 담배 수요를 크게 감소시키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