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단체 및 법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월 중순 개관 예정인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사업 현장조사 및 컨설팅과 주민교육 및 마을일꾼 양성, 마을공동체 홍보 및 전파, 마을공동체 정보 관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접수된 법인(단체)에 대해 적격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7월초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금액은 16억8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