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류머티즘 학회(EULAR)에서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CT-P13) 개발 성공을 발표했고, 레미케이드 대체에 따른 시장성 창출 가능성과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내년 1분기 CT-P13에 대한 EU국가별 허가 추진을 계획 중이고 2분기 브라질,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70여 개국에 후속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