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영업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은퇴설계 상담시간을 객장 마감 이후인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 은퇴설계 상담은 전용 전화번호(1588-6677)로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며, 7월말까지 전국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삼성증권 은퇴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가족정보, 자산정보, 은퇴자금목표 등을 반영해 은퇴준비자금설계 및 부족자금 분석,자산 리밸런싱 제안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고령화'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의 예금 및 연금 중심의 은퇴 준비에서 벗어나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 안정적 은퇴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