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김두관 테마주가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안철수 테마주는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30분 아즈텍WB는 12.98%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이들 종목들은 김두관 경남지사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전일 김두관 지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서 비판하는 등 대선 행보가 뚜렷해지고 있다.
김두관 테마주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보합세였던 안철수 테마주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단기 급등을 바라는 투자자들이 안철수 테마주에서 김두관 테마주로 갈아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