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의 매출은 약 6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분기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며 “컴투스의 올해 매출은 684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8.9%, 436.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컴투스의 목표주가 4만1000원은 2004년
엔씨소프트(036570)의 주당수익률(PER) 22.6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으로, 2004년은 엔씨소프트의 영업실적이 본격화된 시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