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NHN(035420)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500원(1.87%)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도 "그러나 모바일 시장의 고성장에도 신규업체들의 진입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미 모바일 광고시장은 NHN 등이 선점했고, 모바일 메신저 시장도 카카오톡과 NHN의 라인이 선점했다"며 "NHN과
다음(035720)은 유선인터넷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모바일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