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푸드빌 빕스가 서울 4개 지역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서울 주요상권의 매장을 선점하고 있다.
빕스는 오는 14일 청담점, 15일 강남점과 미아점을 연달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잠실점 오픈 이후 보름 만에 3개 매장이 추가적으로 오픈하게 된 것.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4개 매장은 가족고객은 물론 2535세대의 젊은 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메뉴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빕스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포터하우스'를 4개 매장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 정통 화덕으로 구운 이탈리아 피자가 제공된다. 단호박, 옥수수, 가래떡, 고구마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릴코너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장 특징에 맞는 색깔 있는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빕스 청담점은 오픈 당일(14일)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최상의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비롯한 CJ푸드빌의 대표 스타셰프 3인이 평소 접하기 힘든 최고급 재료로 직접 요리한 스페셜 메뉴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한정 메뉴는 푸아그라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거품소스에 버섯볶음을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 2가지. 해당 메뉴는 30인분씩 총 60인분이 선착순 판매된다.
빕스 미아점은 13일 평소 다양한 외식 경험이 부족한 지역 공부방 아동과 지역 독거노인 88명을 초청해 즐거운 외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빕스 나눔데이'를 개최한다.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점은 오픈 전날과 당일(14~15일) 이틀에 걸쳐 강남대로에서 음료쿠폰과 함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바나나에 빕스 로고를 새겨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