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정밀화학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5070억원, 1030억원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각각 1조7760억원, 1300억원, 내후년에는 각각 2조3020억원, 152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은행으로부터 올해 2000억원, 내년 1500억원을 차입해 향후 3년간 4000억~4500억원 수준의 설비투자를 진행해 매출을 늘리고, 요소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암모니아 부문의 이익을 안정화 시키며, 전자재료 부문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