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메디톡스는 이전 태평양제약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국내 피부 미용과 성형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메디톡신주'의 공동판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는 "보다 다각화된 영업 채널을 구축하여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매를 증대시킴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결과를 예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치료제 시장에서의 매출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오른쪽)와 안원원 태평양제약 대표가 14일 '메디톡신주'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