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까지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을 통해 '제 11기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고객평가단은 고객이 생산자의 역할을 맡아 마케팅이나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난 2006년 발족해 현재까지 총 4000명의 고객평가원이 활동했다.
평소 TV홈쇼핑 방송을 즐겨보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고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29일 개인 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제 11기 고객평가단은 오는 7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약 6개월간 ▲신상품 평가 ▲방송모니터링 ▲설문조사 ▲게시판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활동기간 동안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동일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으며 평가단 활동 시마다 추가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실제 방송 미팅뿐 아니라 신상품 론칭 품평회,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와 같은 행사에 고객평가단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활동 영역을 확대 시킬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평가단은 상품 선정단계부터 론칭 후 모니터링까지 철저하게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이번 제 11기 고객평가단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