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원금보장형과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각각 1종씩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18.80%(최대 56.4%)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56.4%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S 769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시점에 4.0%의 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초과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률의 85%(최대 17.0%)를 세전 수익으로 지급한다.
NH농협증권 ELS 768호, 769호는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일과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은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