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종근당(001630)에 대해 1분기 실적에서 바닥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한 1080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보이며 수입 매출 수수료와 유통 재고 조정으로 이월된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금액은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약가 인하 이후 실적 악화 우려가 사라졌으므로 50% 이상 떨어졌던 주가도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