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노셀은 간암면역세포치료제 임상 결과가 연말에 발표될 예정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기술”이라며 “녹십자는 이노셀의 보유 기술과 함께 시너지를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녹십자는 중국에 알부민을 1000만달러 규모로 수출했는데 2분기부터 수익에 잡힌다”며 “국내에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매출도 올해 60억~70억원에서 내년 1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녹십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80억원과 760억원, 내년은 각각 1조원과 104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