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세실업, 2분기 실적 기대..'신고가'

입력 : 2012-06-27 오전 9:4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세실업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27일 오전9시34분 현재 한세실업(105630)은 전날보다 2.38% 오른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86% 오른 1만8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KTB투자증권(030210)은 한세실업이 우호적인 거시 환경으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419억원, 영업이익은 86.6% 증가한 157억원이 예상되지만 시장 예상치는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달러 강세와 면화 가격의 하향 추세가 지속되면 이익 개선 여지가 높고 중국 의류 생산 상황 악화로 인한 상대적 수혜 등 구조적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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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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