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초 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1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력을 지칭한다.
LG전자는 CTO 및 4개 사업본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연구소장·동료 추천과 경연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인터뷰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코딩 전문가는 전사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코딩 지원이 필요한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비롯해 해외 컨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LG전자는 다음해부터 코딩 전문가 선발 대상을 해외 연구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