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비츠로셀(082920)은 29일 KOTRA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장승국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승국 대표이사는 리튬일차전지(Li-SOCI2전지)를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해외 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하는 등 수출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승국 대표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지만 결국 비츠로셀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며 "향후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전기, 수도, 가스미터 등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군과 군 체계사업에 적용되는 특수 배터리 제품군 사업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는 비츠로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츠로셀은 전체 매출액의 55%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며, 해외 매출액의 약 80%는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의 스마트그리드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