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점차 낙폭을 줄이며 1810선을 횡보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7포인트(0.18%) 내린 1815.9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89억원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의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5억원, 234억원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96억원, 비차익 346억원 등 총 6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1.55%), 전기가스업(1.35%), 통신업(1.26%), 음식료품(0.86%)이 강세고 반면, 운송장비(-1.38%), 전기·전자(-0.29%), 화학(-0.19%), 증권(-0.17%)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7포인트(0.16%) 오른 486.6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5원 오른 1154.4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