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우리은행은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및 다문화 가정 건강증진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저출산 대책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출산장려 유공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년 10월에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사랑카드' 2기 사업자로 선정돼 출산장려 및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 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 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