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 미 연준과 주요국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추이
지난해 12월12일(미국 동부시각 기준) 유럽중앙은행(ECB)과 스위스중앙은행과 처음 실시했다.(총 240억달러, 각각 200억달러, 40억달러)
영국, 캐나다, 일본 등 3개국 중앙은행은 지난 9월18일 추가 실시했다.(총 2470억달러)
9월24일에는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4개국 중앙은행과 추가 실시했다.(총 2770억달러)
9월29일에는 9개국 중앙은행과의 스왑한도를 총 6200억달러로 대폭 확대하고 10월13일 ECB, 스위스, 영국 등 3개국 중앙은행과 10월14일에는 일본은행에 대한 한도폐지를 통해 미달러화를 무제한 공급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10월28일에 뉴질랜드 중앙은행과 추가 실시해 통화스왑 국가를 총 10개국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10월29일 한국,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4개국 중앙은행과 추가 실시로 실시해 총 14개국으로 확대됐다.
◇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스왑 실행규모
ECB, 스위스, 영국, 일본 중앙은행은 무제한 가능하나 각각 2364억달러, 310억달러, 737억달러 및 702억달러 실행를 실행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한도 300억달러의 계약체결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출실적이 한번도 없다.
호주와 스웨덴 중앙은행은 한도 300억달러에서 각각 178억달러, 270억달러 실행했다.
덴마크,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한도 150억달러에서 각각 150억달러, 55억달러씩 실행했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한도 150억달러의 통화스왑 계약체결(2008. 10.28일), 아직 인출실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