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B국민은행은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수촌을 방문한 민병덕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선전을 통해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도록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0회 런던올림픽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손연재 선수(18세)가 여자 리듬체조에 출전해 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KB국민은행 사격팀 김대웅 선수(24세)가 남자 25m 속사권총 종목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