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투여 수술이 서울의료원에서 실시됐다고 5일 밝혔다.
'카티스템'의 시술이 이뤄진 종합병원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의료원이 두번째이며, 오는 10일에는 이대목동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카티스템'은 총 8개 종합병원의 약제심의를 통과했으며, 현재 20여 곳의 종합병원에서 추가로 약제심의가 진행중이다.
한편, 정형외과 전문병원과 일반 병원은 이미 지난 4월말부터 '카티스템' 시술이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00여 곳의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