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멜파스가 2분기 칩 부문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10시6분 현재 멜파스(096640)는 전일대비 750원(4.11%) 오른 1만9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 중이다.

 

개장후 1시간 남짓 지났지만, 거래량은 이미 전일 거래량(20만주)의 두배가 넘는 거래(48만2149만주)를 기록하며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이날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멜파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8%와 49.1%가 증가한 715억원과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갤럭시S3 공급으로 칩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4.1% 증가한 395억원을 기록해 멜파스의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멜파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