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총 3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LS 4995호’는 KOSPI200•L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1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모두 최대 수익 36%(연12%)가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80%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1.5년 원금보장형,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기아차 보통주•삼성물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현대모비스 보통주•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LG디스플레이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나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