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는 주말에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지는 혜택을 가진‘삼성카드 7’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삼성카드4'가 출시된데 이어 숫자시리즈 6번째 상품이다.
이 카드는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음식점, 주유, 백화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가 적립된다.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혜택이 더 커져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지며,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생활 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 카드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3배 높아진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