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EBS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직업 체험학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BS는 방송 관련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해보고 직업관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지식채널e'의 제작진을 비롯해 아나운서 등 현직 스태프들이 참여해 제작실무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1일 뉴스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그래픽 디자이너, 14일 프로듀서, 21일 촬영감독 등 매주 화요일 총 네 차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EBS홈페이지(http://home.ebs.co.kr/ebsjob)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