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1820선에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7포인트(0.1%) 오른 1828.16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55억원, 393억원 매도한 반면 기관은 42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2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전환한 종목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종이·목재(1.36%), 증권(1.36%), 은행(1.18%) 등이 오름세를 견인 중인 반면 음식료품(-0.68%), 섬유·의복(-0.54%), 기계(-0.5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SK네트웍스(001740)가 2분기 기대감을 안고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3%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닷지수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32%) 오른 493.5에서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달 말 에세이집 출판을 전후로 대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이란 기대에 관련주들이 또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 오른 11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