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기술(IT)과 자동차·조선산업간 융복합 전문인력이 160명 양성된다.
지식경제부는 2일 산·학·연 주도의 'IT융복합 인력양성센터' 4군데를 신설하고 IT와 자동차, 조선 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을 160명 양성한다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기업, 대학, 연구소의 교육컨소시엄이 개발한 융복합 교과 프로그램에 최장 4년간 28억원을 지원해 자동차와 조선관련 기업이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된다"며 "이후 기계, 섬유, 의류기기의 IT융복합 인력 양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12월8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를 통해 컨소시엄별 신청을 받아 대학 4학년 재학생의 전공학위과정(12개월)과 미취업자 대상 인증과정(6개월)으로 운영된다.
◇ 융복합 교육과정 유형
<자료=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