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2개 제품(500ml, 1.5L)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저탄소제품 인증기준을 충족할 때 주어지는 것으로 포카리스웨트는 2010년 5월에 1단계를 인증 받았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의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해 총 1015톤의 온실가스를 줄였으며, 이는 연간 생산량 기준으로 소나무 약 20만3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한편, 제품 패키지에 저탄소제품 라벨을 부착한 포카리스웨트는 이달 중순부터 시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