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이 상장 첫날 상한가에 진입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1500원보다 소폭 하락해 형성했지만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13일 1만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디지탈옵틱은 9시2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600원(14.68%) 상승한 1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탈옵틱은 우수한 렌즈설계 기술을 보유한 휴대폰용 카메라렌즈모듈 생산업체”라며 “삼성전자와 같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