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실적 회복세라는 증권사 호평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2.73% 하락한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6월 중순과 비교해 약 12% 주가가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원재 KDB
대우증권(006800)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2분기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전년보다 72.4%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동기 영업이익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지분 매각 이익을 제외할 경우 오히려 60.4%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