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호남석유는 3%대 상승한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와 골드만삭스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김태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호남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208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나프타 가격이 낮아지면서 2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인이었던 원재료비 부담이 해소되고 정기보수 등 일회성비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화학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