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해 화제다.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은 자사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조윤희가 해당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상품을 출연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세트에는 거품 세안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엔자임 파우더 워시'를 비롯해 빙하수 워터를 함유한 '알프스 퓨어 미스트' 등이 담겨 있다.
넝쿨당 관계자는 "조윤희씨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깜짝 선물이 더위에 지쳐가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며 "스태프들 한명 한명 모두를 세심하게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그녀에게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조윤희는 넝쿨당에서 상대배우 이희준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