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수출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승 근거로 ▲하반기에 기존 품목에 골융합 성능을 개선한 고마진의 신제품(TS-III CA)의 출시가 예정되었고 ▲해외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기존 추정치 대비 큰 폭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 385억원(+19.9%,YoY), 영업이익 73억원(+62.6%, YoY), 순이익 61억원(+183.3%, YoY)을 달성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외형과 수익 모두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