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테크윙이 호실적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테크윙(089030)은 전일대비 150원(2.05%) 오른 7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테크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12% 증가한 281억87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테크윙은 고도의 정밀성과 신속성을 요하는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메모리 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올해에도 전 세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