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YTN(04030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광고수익 감소와 지난해 7월 런칭한 웨더채널 적자, 4월 총선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졌다"며 "6월 광고 경기가 부진하면서 광고수익이 100%에서 90%로 낮아진 것도 부정적인 측면"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평균 시청점유율은 과거 5년간 평균에 비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올림픽과 대선광고 등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YTN타워와 상암동 건물로부터 발생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긍정적 요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