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은 지난 달, 미국에서 개최된 '제20회 NEBS 연례 컨퍼러스'에서 신개념 DNA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생명공학박람회 '2012 바이오 국제컨벤션'에도 참가해 'K-CHIP', 'K-CAP'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K-CHIP', 'K-CAP', 'POC(현장진단)용 형광분석기' 등으로 모두 케이맥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료진단기기다.
특히, 'K-CAP'은 PCR 튜브 안에서 간편히 DNA 칩분석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Real-time PCR의 단점을 극복했을뿐 아니라 기존 기기와도 혼용이 가능해 다양한 컨텐츠와의 접목이 용이하다.
케이맥은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잇따르자 'DNA칩 사업 TF팀'을 구성해 해외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파트너 기업들과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제품 완성도를 제고하고 임상, 인증, 특허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케이맥 K-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