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동부화재는 여성운전자의 사고처리 및 보상을 돕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 '여성안심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안심플랜 기본형은 보험료 약 900원만 추가하면(35세 부부한정 가입고객 기준)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시 여성안심용품 3종과 경찰서동행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고객이 사고현장에서 경찰서동행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출동직원이 경찰서까지 동행한다.
여성안심용품은 차량신발보관함,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리발수코팅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피보험자에게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개인용자동차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형은 여성안심용품 지원, 경찰서동행서비스 외에 하이센스레이디특약과 프로미카서비스특약이 추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성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여성고객의 상해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다. 얼굴과 팔, 다리에 생긴 상처로 성형치료가 필요할 경우 1cm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치아보철 시 1대당 20만원을 지급한다. 1만원 이상의 상해 치료시 10만원의 건강회복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프로미카서비스특약은 차량점검 서비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