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배국환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홍기택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배국환 이사는 전남 강진 출생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 및 미 위스콘신매디슨대를 나와 기획재정부 차관,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홍기택 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및 미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로 중앙대 학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만우, 이장영 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지난 6월22일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