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니멀'을 보유한 VOOZCLUB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어린이용 홍삼 건강기능식품 '캐니멀 홍삼젤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캐니멀 홍삼젤리'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젤리형으로 주성분인 6년근 홍삼농축액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오렌지농축액으로 맛을 잡았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사물 인지에 캐릭터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에서 4~6세 어린이에게 동일한 제품을 다른 포장에 담아 주었더니 캐릭터 제품을 선택했고, 맛 또한 더 좋게 느꼈다"며 "최근 인기캐릭터로 급부상한 ‘캐니멀’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