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지수와 개별 종목으로 구성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모하는 ELS 2종은 기초자산을 KOSPI200 하나의 지수로 구성한 지수형 ELS와 첫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을 85%로 완화한 종목형 ELS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신영증권 ELS 2960회'는 KOSPI200 싱글 지수형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7.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0%(세전) 수준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21%(연 7%, 세전)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3년 만기에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구조이며 연 13.5%(세전)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조기상환이 확정된다. 특히, 첫번째 자동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낮춤으로써 1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여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40.5%(연 13.5%, 세전)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오는 10일 12시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