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9일
효성(004800)에 대해 2013년 전사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스판덱스 수익성 호전을 통한 섬유부문 이익 증가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약 20% 증가하며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2013년 본격적인 전사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