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최근 출시한 업소용 냉온정수기(모델명: WQS44WJ4R)에 살균S마크를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출시한 정수기 전 제품 20여개 모델에 '2세대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정수기업체 중 유일하게 전 제품 '살균S마크'를 인증받는데 성공했다.
'2세대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은 화학약품 없이 살균키트로 일반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생성한 이온살균수로 정수기를 살균하는 방식이다. 이온살균수를 이용하기때문에 저수조뿐 아니라 유로, 코크 등 먹을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살균한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온수조 및 냉수조는 물론, 정수조에도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풀 스테인리스' 정수기 제품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