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체조 결선에 나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소속사인
IB스포츠(011420) 주가가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IB스포츠는 3.4% 오른 19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손연재 선수는 예선 중간 4위를 기록했다. 결선에는 예선 10위까지 출전할 수 있다.
IB스포츠는 올림픽 기간 동안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속 선수들이 선전할 때마다 반등하고 있다.
손연재 선수와 함께 소속된 기성용 선수의 축구대표팀이 지난 5일 영국을 이겼을 때도 다음날 6일 IB스포츠는 3% 상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