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13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현대제철(004020)의 특수강 증설은 기정사실화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관철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로
세아베스틸(001430)은 여전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실제 이익 훼손은 우려보다 제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주가는 12M Forward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역시 높아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올 하반기 실적도 3분기는 비수기 여파로 둔화되나 4분기 증설을 통한 이익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